지난 14일 정기총회에서 선출 “다양한 관광정책 대안 제시할 것”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14대 제주관광학회 회장에 김의근 제주국제대 교수가 선출됐다.
제주관광학회는 지난 14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김의근 교수가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회장을 맡게 된 김 교수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조직위원장, 제주크루즈산업협회 초대 회장,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제주국제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회장은 “지난 2년간 다양한 주제로 제주관광의 발전과 학회 화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면서 제주관광학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제13대 송상섭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학회가 학술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관광업계 및 도 관련 부서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제주관광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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