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글로벌적십자봉사회(회장 박광심)는 지난 11월 25일 제주시 삼양나눔쉼터에서 다문화가정 30가구에 사랑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나눔물품은 봉사원들이 직접 담근 맛간장 이외에도 화장지, 세면도구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었다.
박광심 회장은 “제주 도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원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7월에 결성된 희망글로벌적십자봉사회는 22명의 봉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적십자 성금후원, 주거환경개선 등 도내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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