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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사생 피해에 강경 대응...청소년 연예인 위협 또 나왔다
정동원 사생 피해에 강경 대응...청소년 연예인 위협 또 나왔다
  • 미디어제주
  • 승인 2023.11.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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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정동원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트로트가수 정동원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트로트가수 정동원(16)이 사생활 피해에 강경 대응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8일 정동원 공식 팬카페에 "최근 아티스트의 연습실이나 자택 근처를 배회하고, 기다리다 아티스트에게 인사를 시도하는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사생 행위에 대해 사전 고지 없이 블랙리스트에 등재할 예정이며, 이에 대하여 강력한 형사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 어떠한 관용 없이 처리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정동원은 만 16세에 불과한 청소년이라, 청소년 연예인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트로트 가수 오유진 [사진=토탈셋]
트로트 가수 오유진 [사진=토탈셋]

앞서 트로트 가수 오유진(14)은 지난달  60대 남성 A씨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보통신망 및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트로트가수 김다현(14)도 지난 24일 "지난 7월 모 방송국 시청자 게시판에 가수 김다현 및 김다현의 부친이자 방송인인 김봉곤(56)에 대한 모욕,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증거 자료를 수집해 경찰서에 고소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청소년 연예인들이 사생팬과 악플러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셈이다.

아주경제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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