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빵만들기 체험, 감염병 예방 위생키트 및 장학금 기부 등 활동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롯데면세점 제주점이 지난 23일 제주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제주지사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에 대한 공로로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부터 적십자사 제주지사와 연계, 보육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빵 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시작한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5000만 원 상당의 감염병 예방 위생키트 기부와 함께 임직원들의 헌혈 봉사도 진행해 왔다.
지난해 제주시 연동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오는 12월 1일에도 장학금 30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제주점의 이성철 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