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5회 제주언론인상’ 공모가 연장 모집된다.
제주언론인클럽은 지역 저널리즘을 장려하기 위해 ‘제5회 제주언론인상’ 공모를 연장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대상으로는 제주언론인상 대상 신문·인터넷신문 부문과 방송·통신 부문, 특별상 등 3개 분야다. 오는 26일까지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언론기관의 추천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제주언론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200만 원(부문별 100만 원)과 특별상 100만 원이 수여된다.
제출 방법은 제주언론인클럽 홈페이지 (http://epress.or.kr)에서 제5회 제주언론인상 지원서와 이력서, 공적서 각 1부를 내려받아 이메일(cyk1997@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2019년 제정된 제주언론인상은 제5회를 맞아 지역미디어의 고유한 특성과 저널리즘 방식의 차이를 고려해 신문·인터넷신문과 방송·통신 분야를 별도로 시상한다.
제주지역 언론시관 소속 언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언론인상은 지난 2022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 보도된 취재·기획보도 기사여야 한다. 특별상은 지역언론 단체 전·현직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다.
제주언론인클럽은 제5회 제주언론인상 심사위원회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제주언론인상과 특별상을 최종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오후 3시 아스타호텔에서 제21회 제주언론인클럽 정기세미나 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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