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오후 7시 20분부터 2시간동안
달리도서관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주제도서 ≪법 짓는 마음≫으로 낭독회를 진행한다.
이날 낭독회는 10년 넘게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하며 입법·정책 실무를 담당한 이보라 작가가 출연한다.
이보라 작가는 낭독회에서 법을 만드는 과정과 법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보이지 않는 존재들을 지키기 위한 법에 대한 생각을 전한다.
낭독회는 달리도서관 모여드실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 064-702-0236)나 인스타그램(@dalli_jeju)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보라 작가는 1982년생으로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하며 ‘2050 탄소중립법’, ‘웹하드 카르텔 방지 5법’, ‘청년기본법’ 등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현재는 경찰대학교 치안대학원 수사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으며 경찰청 사이버성폭력 수사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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