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30대 여성, 뮤지컬 분장실서 흉기 난동…슈주 규현 부상
30대 여성, 뮤지컬 분장실서 흉기 난동…슈주 규현 부상
  • 미디어제주
  • 승인 2023.11.20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규현 [사진=안테나]
가수 규현 [사진=안테나]

 

뮤지컬 분장실에 들어가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출연 배우였던 규현이 이를 저지하던 중 부상 당했다.

20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9일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9일 오후 6시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뮤지컬 분장실에 침입해 출연 배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공연을 본 뒤 분장실로 찾아갔고 배우들과는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규현은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에 부상을 당했다.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신병력과 흉기를 구한 경로 등을 확인 중이다.

 

아주경제 최송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