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표선면·성산읍 일원에서 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표선중학교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단원들이 성산읍 해안도로를 따라 30km 자전거 일주를 진행하고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교류활동, 레일바이크 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효재 단원(오현중RCY 2학년)은 “힘들었지만 단원들과 함께 자전거 일주를 완주할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RCY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성을 수련하겠다”고 말했다.
RCY제주본부는 기후변화 대응활동, 제주역사 바로알기, 소외계층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올바른 자질을 갖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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