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눈과 향, 맛과 소리, 굿즈로 만나는 제주”
“눈과 향, 맛과 소리, 굿즈로 만나는 제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10.11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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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갤러리몸’ 오감기획展 11일 개막
내년 1월 10일까지 신라면세점 제주점 1층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연동에 있는 신라면세점 1층에서 제주를 테마로 한 오감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갤러리몸(Gallery MoM)과 신라면세점이 함께 기획한 것으로, ‘제주 몸으로 느끼다’의 첫 번째 파트인 ‘제주, 눈으로 느끼다’로 제주 작가 9명, 타 지역 작가 8명 등 모두 17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의 산과 바다, 돌, 바람, 해녀, 동물과 식물 등을 주제로 한 자연 테마를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보다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인 만큼 다양한 작가들의 눈에 비친 아름다운 제주가 각기 개성이 다른 작품으로 만들어져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 향으로 느끼다’와 ‘제주, 맛으로 느끼다’에서는 갤러리몸이 아트콜라보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100% 제주산 병풀 에센스, 제주를 담은 풍경 비누, 아로마 오일 디퓨저, 제주 감귤과즙이 느껴지는 전통 한과와 제주 시그니처 음료까지 제주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총괄 기획한 김손비야 대표(경희대 MBA 겸임교수)는 “아름다운 제주를 오감으로 구석구석 느낄 수 있는 몰입형 전시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이번 전시는 올림플래닛과 메타버스 전시를 동시에 개최,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했다”고 소개했다.

온라인 전시 링크는 (www.meta-gallerymom.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라면세점×갤러리몸’ 개관 초대전에는 김영란, 김정원, 나옥자, 남여주, 로사리, 루씨쏜, 박주우, 양종훈, 왕열, 이미선, 임종엽, 정상기, 조이, 조이진, 최민서, 하석홍, 후후 등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전시 관람 시간은 면세점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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