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제주점(점장 이성철) 소속 임직원 30여 명이 18일 ‘사량의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잇따른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7월 휴가철과 방학이 겹쳐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 파견 차량에서 직접 헌혈에 참여한 이성철 점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숭고하고 직접적인 사랑 실천 행위”라며 “롯데면세점의 헌혈 동참으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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