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제15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가 열리는 사려니숲길 정책홍보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지난 14일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축제 방문객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 스티커를 붙인 제주감귤주스를 나눠주며, 고향사랑 기부방법과 혜택 등 정보를 안내하고,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제주도는 제주 고향사랑 기부가 인증된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귤모자, 인형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살고 있는 지자체를 뺀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액 30%이내 답례품과 10만원까지는 전액(10만원 초과때, 초과분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 농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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