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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제주본부·전력노동조합 제주지부, 에너지 취약계층 여름 이불 전달
한전 제주본부·전력노동조합 제주지부, 에너지 취약계층 여름 이불 전달
  • 제주사랑의열매
  • 승인 2023.07.1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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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앞열 왼쪽 4번째)과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신정선 경영지원부장(앞열 왼쪽 5번째),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권미애 관장(앞열 왼쪽 7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앞열 왼쪽 4번째)과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신정선 경영지원부장(앞열 왼쪽 5번째),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권미애 관장(앞열 왼쪽 7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본부장 백남길)와 전국전력노동조합 제주지부(위원장 고현석)는  지난 12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 100채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와 전국전력노동조합 제주지부에서 혹서기를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제주아라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혹서기 취약가정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정선 경영지원부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한국전력공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는 2020년부터 ‘직장내 답례문화 개선 및 기부문화 선도’업무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경조사를 치르면서 축하나 조문을 온 직장 동료에게 답례품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해당 금액으로 감사기금을 조성해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전 제주본부 직원들이 기부한 누적 성금은 6천만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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