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적십자봉사회(회장 홍영건)는 6월 28일 세종특별자치시 국무총리공관에서 개최된 ‘2023년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시상식’에 참석해 ‘봉사상’을 수상하였다.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시상식은 전국 6300개 봉사회 중 구호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 등 나눔활동이 우수한 15개 봉사회를 선발하여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제주도 내 최다 헌혈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나눔적십자봉사회는 30년간 헌혈과 홍보캠페인 참여, 희망풍차 결연활동 및 취약계층 위문 활동 등을 인정받아 전국 2위로 봉사회 이름을 알렸으며 ‘봉사상’을 수상했다.
홍영건 회장은 “1초의 찡그림과 30분의 투자로 위독한 환자에게 50년의 인생을 선물해 줄 수 있는 것이 헌혈이다”며, “소중한 헌혈의 가치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변 사람들과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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