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주란로타리클럽(회장 박미경)은 6월 28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600kg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문주란로타리클럽 회장의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쌀화환으로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이를 지원한다.
박미경 회장은 “뜻깊은 날 받은 축하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문주란로타리는 2008년 3월에 창립하여 회원 61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 백미 기탁,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눔, 문주란 자생지 토끼섬 환경정화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문주란로타리클럽에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수행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나눔유공장 은장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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