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 이하 센터)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상이군경 신청을 돕는 사례도 나왔다.
센터는 15일 보도자료에서 80대 어르신을 제주도보훈청의 안내로 상이군경 신청을 하도록 도왔다고 강조했다. 해당 어르신은 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 특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월남전 참전에 따른 트라우마로 심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아울러 해당 어르신은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상담 방안을 찾고 있던 와중에 센터의 도움을 받게 된 것.
한편 해당 어르신은 만 20세에 입대한 뒤 월남전에 파병됐고, 월남전에서 전방 전략업무를 맡았다고 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