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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희망복지 운영 부문 평가’ 최우수기관 포상금 전액 기부
제주도, ‘희망복지 운영 부문 평가’ 최우수기관 포상금 전액 기부
  • 제주사랑의열매
  • 승인 2022.01.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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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 3천만원 기부 통해 지역사회 환원 앞장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 임태봉 국장(오른쪽 3번째)과 소속 공무원들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철수 수석부회장(오른쪽 4번째), 심정미 사무처장(오른쪽 2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 임태봉 국장(오른쪽 3번째)과 소속 공무원들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철수 수석부회장(오른쪽 4번째), 심정미 사무처장(오른쪽 2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 3천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도에서 수상의 영예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제주도청 로비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 임태봉 국장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철수 수석부회장, 심정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성과를 기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이 증가하는 추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며“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제주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매해 전국 17개 광역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지자체 복지수준의 전반적 제고를 위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다.

금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광역과 기초 자자체를 구분하여 평가하였으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계획, 통합사례 관리 운영·지원, 사례관리 연계 체계 구축, 복지서비스 기반 구축 등의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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