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대표적 여름 휴양지인 함덕해수욕장에 해안방재림을 조성해 각종 재해를 예방키로 했다.
해안방재림 조성사업은 해안선 근처에 일정 규모의 숲을 조성해 태풍이나 해일 등의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제주시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고 있다.
함덕해수욕장 해안방재림 사업에는 총 사업비 5000만원가 투입돼 높이 2m의 해송과 향나무 등이 식재된다.
해안방재림인 조성되면 아름다운 해안변 경관이 조성될 품 아니라 각종 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제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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