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내 모든 학교 수업 24일부터 정상화
제주 도내 모든 학교 수업 24일부터 정상화
  • 김형훈
  • 승인 2021.05.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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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과대학교 제외하고 100% 등교 수업
제주도교육청 전경. 미디어제주
제주도교육청 전경.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오는 24일부터 제주 도내 학교 수업이 정상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오후 부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24일부터 기존대로 제주 도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과 특수학교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고 21일 밝혔다.

비대면이 아닌 대면 수업으로 정상화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있었다.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도내 동지역 유‧초‧중학교와 모든 고등학교‧특수학교에 대해 전면 원격수업을 시행했다. 그러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자 20일과 21일까지 시행 범위를 연장하기도 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코로나19 확진세도 주춤, 제주도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는 기존 등교수업 방안을 2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따라서 24일부터 제주 도내 학교는 정상 등교를 하게 된다. 다만, 학생 수 900명 이상의 초등학교와 700명 이상의 중‧고등학교 등 과대학교는 밀집도 2/3에서 등교수업을 실시한다. 여기에 해당되는 학교는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10개교 등 모두 34개 학교이다.

제주도교육청은 모든 학교 등교를 정상화시켰음에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노래연습장 및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소모임(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 등 학생 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모두의 헌신과 협력 덕분에 기존대로 등교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고비는 언제나 찾아올 수 있기에 일상 방역 수칙을 계속해서 준수해달라”며 “2학기 전면 등교수업을 위해서는 제주에서부터 조속히 ‘집단 면역’이 형성돼야 한다. 백신 접종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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