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희망 행진21'은 교육복지체계 실현, 입시체계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국 10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한 농산어촌교육지원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교조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전 위원장은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박 3일간 지역아동센터와 대흘초등학교와 효돈중학교, 동홍초등학교 등을 순회하면서 농산어촌교육지원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교육양극화 해소 방안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전 위원장은 제주일정 마지막날인 19일에는 오전 10시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교육희망 행진21'을 마무리 기자회견을 갖고 이어 오후 1시 30분에는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을 만나 제주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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