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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탄력'
제주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탄력'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09.05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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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대규모 관광개발 신규 사업장에 대해 통합영향평가서가 제출돼 착공 예정이나 절차 이행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관광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5월 착공신고가 된 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오는 10월내로 기공식과 함께 세부 운영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라온승마클럽 조성사업과 관련, 관련부서의 협의와 심의가 완료됐으며 10월내 도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제주중문색달온천 관광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묘산봉 관광개발사업, 비치힐스 리조트, 하이랜드리조트  다른 관광개발사업과도 연계해 대대적인 관광개발이 이뤄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적 관광개발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시로 지역을 방문해 대화하고 성실한 사업장관리에 중점을 두어 관광갭라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해 나가는 등 조속히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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