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서귀포대신중학교는 지난 2일 소통하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아침맞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아침맞이 작은 음악회'는 학생들이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나눔의 정신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음악회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소통하고, 올바른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음악회는 매월 첫 주 월요일,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행복한 등교맞이 하이파이브데이'와 함께 진행된다.

음악동아리 학생들이 스스로 곡을 선택하고 연습하는 자발적인 형태로 만들어지는 음악회는 다음 달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김은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