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꿈쟁이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시즌 12 성황리 진행
"한지원 작가와 나만의 구두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
"한지원 작가와 나만의 구두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지난 27일, 도내 아동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 50명이 그림책 <구두전쟁>의 저자 한지원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엄마와 딸의 귀여운 구두전쟁 이야기>를 주제로 한지원 작가를 초청해 동화책을 함께 읽어본 후, 구두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선생님 책도 재밌고, 예쁜 구두 만들어서 너무 좋아요"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2012년 7월부터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위탁받아 서귀포YWCA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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