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행교육장학진흥원, 변화하는 중국, 냉철한 인식으로 대비하고자 특강 진행
도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회기 강연 성황리에 종료
도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회기 강연 성황리에 종료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중국어체험학습관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중국사회의 이해’ 전문가초빙 심화특강을 운영했다.
특강은 지난 5월 10일, △중국 언어문자로 보는 중국문화’를 시작으로 △중국역사로 보는 중국문화 △중국 세시풍속으로 보는 중국문화 △중국 경제로 보는 중국문화의 강연이 총 4회기에 걸쳐 제주시 중국어체험학습관(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에는 도민 70여 명이 참석해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중국의 변화와 미래의 모습을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도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글로벌 시민의식과 역량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중국사회의 이해’ 전문가 특강은 2015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5회기에 걸친 특강에 약 350명의 도민이 참석했다.
한편, 중국어체험학습관은 관광업종사자 및 도민중국어 소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2014년 개관 후 지금까지 17,000여명이 중국어 교육과정을 수강했고, 월 평균 35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학습관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동홍동 종합복지센터 2∙3층) 2개소를 운영 중이다.
수강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www.jiles.or.kr, 064-726-9871), 제주특별자치도중국어체험학습관(www.jjctc.or.kr, 064-755-95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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