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JDC스마트리스닝’이 제주 도내 중고생의 영어교육 연수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JDC에 따르면 ‘JDC스마트리스닝’ 수능 연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제주도내 중고생은 약 12%(4,500여명)에 달한다.
한편, ‘JDC스마트리스닝’은 EBS 영어듣기 콘텐츠를 활용하기 때문에 수능영어의 듣기문항 중 88%가 연계된다.
제주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을 수 있고, 웹사이트(http://jdc.slkedu.com)에 접속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C버전의 교사용 페이지도 제공된다.
이 앱을 활용해 공부하는 한 학생은 "실제 영어듣기 시험을 치르는 것 같이 듣기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바로 영어스트립트나 우리말 해석을 보고 틀린 이유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며 "오답노트와 단어장 기능이 있어 책 없이도 틀린 문제와 모르는 단어를 확실하게 다시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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