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세화1리 청년회(회장 현승훈)는 14일 제62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표선면 세화1리 각 가정 국기게양대에 게양된 낡은 국기 150여개를 교체하였다.
세화1리 청년회는 2000년도부터 애국애향운동 차원에서 마을 내 각 가정에 연중 국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국기게양대를 설치하고, 청년회사업으로 매년 4회 낡은 국기 교체사업을 꾸준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3.1절 기념일에도 낡은 국기를 교체하여 국기사랑과 애국애향운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