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용객은 국민체육센터 6만1178명, 도서관 5만8998명으로 합계 12만0176명이며 1일 평균 63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영장인 경우 3만2844명이 이용하여 전년도 동기대비 70.3% 증가하여 수영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고 여름방학기간에 자녀들을 위한 수영강습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수영강습 6개반을 8개반으로 확대하여 어린이, 청소년대상 2개반을 추가 운영하며, 야외풀장을 오는 27일부터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헬스장도 7월에 시설을 303㎡규모로 확장하였으며, 청소년, 어른을 대상으로 2개반을 신설하여 1일2회오후3시와 7시 헬스장 이용객을 위한 전문트레이너의 체계적인 강습이 이루어지며, 오후 5시부터는 무료농구교실을 체육관에서 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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