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4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서
대선 예비후보인 권영길 의원을 비롯해 노회찬, 심상정 의원 등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민주노동당 국회의원들이 21일 제주를 찾는다.
이들은 21일 오후 4시 제주시 농어업인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창당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선승리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기념행사는 축하영상 상영, 홍익보육원 핸드벨팀 리틀샤이닝 공연, 축사, 오리엔탈호텔 노동조합 문서대 노래공연, 대선승리 결의마당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창당 5주년 기념식에는 제주를 시작으로 한미FTA타결 원천 무효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는 문성현 민주노동당 문성현 당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노회찬 의원은 12시 30분 서귀포시에서 카드수수료인하 서귀포운동본부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카드수수료 인하 고나련 개정 법안 발의 현황과 개정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오후 2시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 소개 및 카드수수료인하운동의 방향에 대한 강연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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