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모바일 전문은행 J뱅크’를 이용해 환전을 신청하면 최대 70% 환율을 우대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어플인 ‘J뱅크’ 앱에서 로그인 또는 인증서 없이 간단한 고객 정보 입력만으로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영업일 기준 하루 전에만 신청하면 원하는 날짜에 수령할 수 있다.
신청금액은 1건에 미화 100달러 이상, 1일 한도 원화 100만원 범위에서 환전할 수 있다.
J뱅크에서 환전을 신청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달러(USD)와 엔(JPY)인 주요통화는 70%, 기타통화 30% 우대환율이 적용된다.
제주은행 관계자는“이번 출시된 모바일환전서비스는 해외여행이 잦은 고객 또는 다가올 겨울방학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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