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모슬포 방어축제에서 낚시체험에 나섰던 이영두 서귀포시장 등 일행이 탄 어선이 침몰하는 사고와 관련해, 한나라당은 27일 논평을 내고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실종자 수색에 관계 당국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 25일 모슬포 방어축제 낚시체험에 현장서 서귀포시 공직자와 주민 등 조난사고를 당했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최대한의 협력과 더불어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빈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마음에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상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