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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윤 “서부지역 체재형 관광밸트 조성”
양창윤 “서부지역 체재형 관광밸트 조성”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2.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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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윤 예비후보

양창윤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는 18일 “제주시 서부지역에 체재형 관광벨트를 조성해 관광객이 머물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양 예비후보는 “제주시 서부지역은 제주시 동부지역이나 서귀포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자원이 부족해 관광객의 관심이 떨어지면서 관광산업이 취약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양 예비후보는“그러나 이호해수욕장, 외도월대, 알작지, 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 비양도, 차귀도 등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중심지역에 청정해수 활용 테마형 해양관광단지를 종합 개발해 △해수 수영장 등 종합해양레저타운 △ 해수활용 청정농장 연계 먹거리 타운 △대형쇼핑아울렛 등 경쟁력 있는 휴양 관광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양 예비후보는 “여기에 저지예술인마을과 이시돌목장, 평화박물관을 연계하면 체재형 또는 탐방형 관광지로서 손색이 없다“며”이 관광지를 도로로 체계적으로 연결해 숙박시설, 휴게시설을 적절하게 배치한다면 난개발로 훼손위기에 있는 제주도내 다른 관광지에 비해 더 나은 관광시설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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