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촘맛귤 닭고기','촘맛귤 독새기' 개발
상표권 등록 예정...내년 하반기 본격적시판
상표권 등록 예정...내년 하반기 본격적시판
"귤먹인 닭고기와 계란 먹어 보세요"
제주도는 감귤부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축산물 브랜드인 '촘맛귤 닭고기'와 '촘맛귤 독새기'를 개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춤맛귤 한우', '귤먹은 도새기'에 이은 제주산 축산물 브랜드로 특화된 닭고기와 계란의 시장차별화 기반을 구축할 전망이다.
기능성 닭고기와 계란 심볼캐릭터는 지방비 921만8000원을 투자해 용역한 결과물로 특허청 상표권 등록을 신청할 계획이다.
기능성 닭고기와 생산기술사업은 내년 3월까지 완료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 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생산기술이 개발되면 양계농가의 생산성 향상, 컨설팅 및 양계산물 가공제품 제조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차별화된 유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기능성 닭고기와 계란 생산기술은 자연순환형 친환경 축산업이며, 타지역에서 생산되는 닭고기, 계란과의 맛을 차별화 해 제주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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