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신청하면 기념품 등 제공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2015 제주올레 걷기축제’를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제주올레 20, 21코스에서 연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10년 제주올레 1코스에서 시작된 제주올레걷기축제가 제주도를 한 바퀴 돌아 마지막 정규 코스인 21코스에 이르게 되는 해여서 의미가 깊다. 올해 축제는 ‘놀당가잰, 이 길에서!’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참가할 이들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를 통해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자도 마찬가지이다.
사전 참가 신청자는 제주올레 공식 기념품과 기업 협찬품 등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2만원, 20인 이상 단체와 어린이 및 청소년, 장애인 등은 1만5000원이다. 현장 접수는 1인 2만5000원으로 1일 선착순 100명만 받는다.
자원봉사자는 모두 4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사전 교육 및 축제 기간 중 숙박 및 식사 등을 제공받고, 자원봉사 인증서도 발급된다.
문의는 제주올레 콜센터 ☎ 064-762-2190.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