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새마을부녀회(회장 문명숙)는 지난 19일 관내 목욕탕에서 회원 7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9명에 대하여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동홍동새마을부녀회는 평소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10명과 결연을 맺고 매월 2회 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 빨래 등 가사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족없이 쓸쓸하게 생활하고 계시는 할머니들께 특히 혼자서는 목욕을 할 수 없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식의 정성스런 마음으로 월 1회 목욕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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