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경기도 용인시 초등학생과 홈스테이에 참가할 5학년 학생 14명을 오는 6월12일까지 모집한다.
홈스테이 대상은 용인시 희망인원 14명에 맞춰 올해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숙식 지원할 수 있는 가정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다.
운영은 용인시에서 7월 여름방학에 제주시를 방문하고, 내년 1월 겨울방학엔 제주시에서 용인시를 방문하게 된다.
올해는 가정을 방문해 함께 생활하며 도내 주요 역사 유적지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추억에 남을만한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으로 기획한다.
그동안 제주시와 용인시는 2009년 자매결연을 하고 2010년 홈스테이를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156명이 참여했다.
자세한 신청문의는 해당 초등학교나 제주시청 관광진흥과(☎064-728–2771~2772)로 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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