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은 16일~20일까지 5일동안을 '제은 푸르미운동' 주간으로 정하고 제주도내 유원지, 하천 및 시내 곳곳을 임직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9일 아침에는 본점 120여명 임직원이 산지천과 탑동광장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2004년10월부터이어져 온 '제은 푸르미운동'은 연인원 3000여명의 제주은행 임직원이 참가하고 있으며 '깨끗해요 제주! 함께해요 제주은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져 오고 있다.
한편 같은날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을 위한 생일상을 차려 드리는 '사랑의 진지상'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5회째를 맞는 사랑의 진지상에 참가한 김효진 행원은 "지난번에 할머니를 찾아갔을 때 문밖에까지 나와 배웅을 하며 고맙다고 말씀을 건네시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잔잔한 감동과 보람을 느껴 다시 참가하게 되었다"며 "이런 활동이 계속적으로 이어져 제주은행의 기업문화로 정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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