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체납액 최소화 대책회의 개최
제주도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징수체제를 구축해 강력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는 효율적인 체납액 정리방안을 마련하고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 위해 도.시.읍.면.동 체납액 최소화 대책보고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시별 체납액 정리방안과 체납액 정리특수시책 세무조사의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읍면에서는 체납정리 우수사례를 발표해 세무공무원이 정보를 공유토록 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강력징수를 위한 종합정리대책을 마련해 시.읍면동에 시달하는 등 도와 행정시 .읍면동 총력징수체제를 구축해 체납액 정리를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김태환 제주지사가 세무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실시해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세금이 추가 인상되었다는 여론에 정확한 사실을 알리고 오해가 없도록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제주도정의 주요정책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도민에게 정확이 홍보될 수 있도록 세무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할 것"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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