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을 비롯한 서울 구로구의회 25명은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주자치도의회, 제주자치도청, 성산읍, 성산하수종말처리장 등을 방문한다.
김경훈 의장은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3선 의원이며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출신으로 제주동초등학교를 1학년 재학중 서울로 이사가게 되었지만 제주와 인연을 잊지못해 이번 연수를 친정에 오는 애틋한 마음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특히 구로구 의원들은 이번 연수에서 김 의장의 고향인 성산읍을 방문해 관내에 어렵게 생활하는 소년소녀 가장 7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로구 의회는 내년부터는 이들 소년소년가장을 서울로 초청할 계획을 갖는 등 제주를 돕기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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