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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대협, 특별편입생 임용 구제방안 촉구
제주교대협, 특별편입생 임용 구제방안 촉구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6.09.29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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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일 제주도교육청서 기자회견

유급사태에 처한 제주교대 특별편입생들의 임용을 위한 구제방안을 촉구하기위해 전국교대협 특별편입 연합 제주교대 협의회는 10월 2일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이들은 "전국 교대 10개 교육대학교 특별편입생 800여명을 지난 4일 국립사범대학졸업자 중 교원미임용자 임용 등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 목적에 부합하는 전형절차 및 방법마련 촉구를 위한 무기한 학사일정 거부 및 발령쟁취를 위한 투쟁에 돌입한 지 5주차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인적자원부는 아무런 구제방안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무성의한 대처로 인해 전국교육대학교 특별편입생 전원이 유급사태에 처해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제주교대 특별편입생들은 2006년 9월30일자로 전원 유급을 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교대협 연합 제주교대 협의회는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 투쟁해 나갈 것임을 강력히 주장한다"며 "특별법에 규정하고 있는 입학정원을 근거로 하는 임용정원을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또 "특별법 제정취지에 부합하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임용절차 및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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