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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에 맛이 더해지면 어떤 기분일까요”
“건축에 맛이 더해지면 어떤 기분일까요”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6.0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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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박물관, 오는 15일 김태일 교수 초청 건축문화강좌
‘건축가와 함께 하는 맛있는 건축 이야기’ 주제로 진행

본태박물관.
세계적 건축가의 작품인 본태박물관. 바로 안도 타다오의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이 곳엔 건축 향기가 솔솔 난다. 그 향기를 바로 맡을 수 있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
 
본태박물관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건축가와 함께 하는 맛있는 건축 이야기라는 주제의 건축문화강좌를 열 계획이다.
 
이날 강좌는 제주대 김태일 교수가 맡는다. 그는 건축에 대한 기초적인 개론에서부터 자신이 꿈꾸는 삶의 공간을 발견해내고 의미를 부여하도록 관람객을 재촉하게 된다. 이날 강좌는 이론, 체험, 답사 등 모두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건축문화강좌는 건축에 대한 이야기만 있는 게 아니다. ‘맛있는이라는 주제를 달았듯이, 박물관의 22가지 브런취 뷔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박물관에서 노을을 감상하며 맛볼 수 있는 전통 덴마크식 화덕 피자와 와인 등도 곁들여진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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