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년째를 맞은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8일 오후 복지관 강당에서 산하 봉사단 12팀 164명으로 구성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석심․약칭 따사모)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유용식 제주산업정보대학 사회복지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자원봉사의 이해’란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평소 장애인 외출 지원과 의류 세탁 지원, 목욕 보조, 집 안 청소, 집 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따사모 회원들에게 자원봉사자로서 역할과 자세를 다시금 돌아보게 했다.
한편 따사모 회원들은 정기 모임을 통해 봉사자 간 정보 공유와 연계 방안 모색 등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