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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세몰이
김천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세몰이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03.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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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의 ‘가족 행복시대’ 열어나가겠다” 다짐

김천문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20선거구(송산, 효돈, 영천동)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김천문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오후 5시 서귀포시 송산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선거구인 송산동과 효돈동, 영천동을 “3대가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건 김천문 예비후보는 “지역의 대소사를 지금껏 직접 챙겨오면서 느끼고, 연구하고, 구상해온 지역 발전의 정책과 공약을 발표하면서 지역이 필요한 것, 급한 것, 먼저 알고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임을 유권자 여러분들이 더욱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새누리당 도의원 공천에 자신감을 보였다.

김 후보는 또 “전 분야에 걸쳐 국고보조금 지급 실태 조사 특위 구성 및 하드웨어·토건 중심의 도정 예산을 소프트웨어 민생·복지 예산으로 전환해 교육과 일자리, 주거와 노후의 4대 현안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특히 그는 “도시재생법을 통해 산남·북의 불균형 해소 및 구도심과 농어촌을 활성화시켜 나감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 확대와 3대가 행복한 삶의 터전 조성, 강남보다 더 나은 교육명문도시 구현 등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꿈, ‘가족 행복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강지용 도당 위원장과 김태환 전 지사, 김경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 도의원 예비후보들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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