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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의원, “구도심의 자존심 꼭 되찾겠다”
이선화 의원, “구도심의 자존심 꼭 되찾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02.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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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사무실 개소 … 표밭 다지기 본격화

이선화 의원이 도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사무실을 마련,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이선화 의원(새누리당)이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사무실을 마련,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도의원선거 제6선거구(제주시 삼도1·2동, 오라동)에 출마한 이선화 의원의 선거사무실은 한라일보사 맞은편 고순희내과 4층에 마련됐다.

“검증된 일꾼, 구도심의 자존심 꼭 되찾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선화 의원은 집권여당 후보이면서 생활정치를 펼치는 꼼꼼한 여성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역구민들을 만날 때마다 삼도1,2동과 오라동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행정의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한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면서 “재선 의원이 되면 행정력을 집중시켜 ‘구도심 성공 프로젝트’를 가동, 구도심의 심장을 뛰게 할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

특히 그는 “탐라의 혼이 깃든 옛 도심에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이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가 돌아가도록 의정활동을 펼칠 자신이 있다”는 다짐을 밝혔다.

4년 전 비례대표로 제9대 의회에 입성한 이 의원은 전국 최초 여성 원내대표와 도의회 여성특위 위원장, 문화관광포럼 대표 등을 맡아 장애인 처우 개선과 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구도심 활성화 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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