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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순이삼촌> 12·13일 제주문예회관 무대에
연극 <순이삼촌> 12·13일 제주문예회관 무대에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3.07.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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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선착순 1인 2매씩 초대권 무료 배부

제주4.3의 비극을 다룬 연극 <순이삼촌>이 제주 무대에 올려진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장호성)이 제주4.3 65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 초청 공연으로 마련한 <순이삼촌>은 제주 출신 소설가 현기영씨의 중편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연출자 김봉건씨도 제주 출신이다.

오는 12일과 13일 하루 두 차례씩 모두 4회에 걸쳐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문화예술진흥원은 도민들에게 제주의 아픈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무료로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초대권은 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에서 3일부터 1인 2매에 한해 선착순 배부하고 있다.

초대권 배부 및 공연 문의=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710-7643).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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