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제주표류의 역사’를 주제로 유람선상 강좌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가 오는 5월 10일 유람선상에서 ‘인문학 메아리’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 해안변을 유람선으로 탐방하며 제주 지역의 역사와 아름다운 풍광을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인문학 강연은 ‘제주표류의 역사’를 주제로 제주문화연구소장인 김유정씨가 맡는다. 강좌에서는 조선시대 제주인의 표류와 제주에 표착한 외국사람들의 생활상 등을 설명한다.
이날 선상 인문학은 오전 9시부터 11시 20분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5월 3일까지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서귀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 739-1516, 760-3731)으로 하면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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