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창간 8주년을 맞게 되는 <미디어제주>가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독자권익위원회 회의를 마련했다.

<미디어제주> 제6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고충홍)는 지난 5일 제주시내 모 음식점에서 2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고충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철민 (주)제주랩테크 대표이사, 박종명 농업회사법인 (주)송연 대표, 김법승 (주)삼성국제여행사 대표이사, 장원정 휘닉스아일랜드 르쏠레이 테라피센터 대표, 변대근 농협제주지역본부 농촌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고충홍 독자권익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디어제주>가 새로운 사업을 통해 한 발자국 더 독자들에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다”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형훈 <미디어제주> 편집국장은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일본 특파원 제도와 새롭게 보강된 칼럼 필진을 소개했다.

새로운 칼럼 필진으로는 강성률 광운대 동북아문화산업학부 교수(영화평론가, ‘강성률 칼럼’), 임재희 한국관광대학 호텔경영과 교수(‘임재희의 호텔 이야기’), 조미영 프리랜서 문화기획 및 여행 작가(‘조미영의 여행&일상’), 오원식 대한약사회 홍보위원(‘동네 약사가 전하는 건강 이야기’)이 참여하고 있다.

또 하반기 사업으로 진행되는 ‘2012 제주다문화가족 힐링 투어’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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