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트릭아트뮤지엄, 중문관광단지 입구 1만평 부지에 2호 박물관 조성
독특한 착시 체험 관광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주)트릭아트뮤지엄(대표 박종성)이 제주도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박물관 ‘박물관은 살아있다’가 오는 8일 오전 9시 정식으로 문을 연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중문관광단지 입구 1만평 부지에 대규모 실내 전시장과 프랑스풍 야외 정원을 갖춘 단지 내 최대 규모의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은 트릭 아트와 디지털 아트, 오브제 아트, 스컬쳐 아트, 프로방스 아트 등 모두 다섯가지 테마로 이뤄져 있다.
특히 발명특허를 받은 체험형 그림전시장치와 다년간의 독자적인 작품 개발을 통해 제작된 착시현상을 이용한 재미있는 작품이 모두 150여개나 전시된다.
한편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지난 5월 18일 경남기업이 베트남 하노이에 건설한 초고층 건물인 랜드미크72에서도 정식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문의=805-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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