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화학교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제주도치과의사회관에서 '대안교육 이야기 - 새로운 교육을 꿈꾸며'를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2007년 개교목표로 준비 중인 제주평화학교 설립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강연회는 제주도민들이 대안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람직한 교육개혁의 방향을 공유하는 데 있다.
강연회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대안학교라는 이름을 걸고 '간디학교'를 만들고 이끌었던 양희규 교장선생과 인문계 특성화학교로서 분당지역에서 도시형 대안학교인 이우학교를 이끌어 온 이수광 교감선생이 그 동안의 경험과 교육성과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제주평화학교에 따르면 참가비는 없으며, 대안교육 및 대안학교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다.
문의) 평화학교: 749-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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