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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의회 의정백서 발간
북제주군의회 의정백서 발간
  • 강상돈 시민기자
  • 승인 2006.06.14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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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의정활동 정리
북제주군의회는 제4대 의회 임기를 마무리 하면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정리한 제4대 의정백서를 발간했다.

의정백서는 지난 4년간의 의원들의 생생한 의정활동 모습과 함께 주민자치를 실현해온 북제주군의회 역사의 현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의정백서는 지난 200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4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활동상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백서는 제1장 의회일반현황, 제2장 지방자치 약사, 제3장 의회운영상황, 제4장 특별위원회운영상황, 제5장 기타 의정활동, 제6장 부록 등 총 6장으로 구성됐다.

제4대 북제주군의회는 '미래를 설계하는 열린의정 구현'을 의정슬로건으로 정해 군민의 심부름꾼이자, 대변자 역할을 해왔다.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북제주군의 미래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해나갔고, 불합리한 행정집행을 지적하여 개선토록 함으로써 민의를 대변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환경오염예방대책특별위원회, 재해예방대책특별위원회, 재해예방특별위원회, 1차산업발전대책특별위원를 구성․운영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장중심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과 함께하는 체감의정, 생활의정을 펼치는데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또 모의의회와 화상회의를 개최해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디지털 시대에 걸 맞는 선진 의회상 구현에도 힘써 왔다.

제4대 북제주군의회는 2004년 7월에는 제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우수 의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박방규 의장은 발간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북제주군의회도 7월 1일부터 제주도 행정체제 등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역사이 한 페이지로 남게 되어 아쉬운 마음 헤아릴 길이 없다"며 "의정백서가 지난 4년간 우리 의회가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자 한 생생한 의정활동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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