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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오는 13일 제주팬을 만난다
구자철, 오는 13일 제주팬을 만난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05.08 17:2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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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의 경기에 모습 드러내 팬들과 기념촬영 등 계획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 신화를 쓰면서 자신의 입지를 넓히고 있는 구자철(23·볼프스부르크)이 제주팬을 만난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오는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 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12라운드를 관전하며 제주팬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독일로 떠난 구자철이 제주팬을 만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5월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 때 얼굴을 비쳤으며, 심장마비로 의식을 찾지 못한 신영록을 찾아가 그의 쾌유을 기원하기도 했다.

8일 오전 귀국한 구자철은 제주는 내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곳이며 항상 제주유나이티드를 응원하고 있다. 벌써부터 동료들과 팬들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구자철은 최근 왼쪽 다리 부상으로 8주간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홍정호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구자철은 선수라면 경기 중에 부상을 당할 수 있다. ()정호는 의지가 강한 선수이기 때문에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쾌유를 기원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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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훈 2012-05-10 09:19:58
지적 감사합니다. 임대로 뛰고 있는 구단이 아우크스부르크이며, 원소속은 볼프스부르크입니다.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소속 2012-05-10 09:08:37
구자철 소속이 아우크스부르크가 맞는 겁니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