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민항인 제주항공이 오는 6월 5일 예정대로 첫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9시25분 제주국제공항 계류장에서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테이프 커팅을 한후 오전 9시50분 승객을 싣고 김포로 첫 취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제주항공은 내달 2일 제주-김포 노선에서 기자단을 대상으로 시승 운항을 개최한다.
한편 6월 4일에는 주상길 대표와 제주도지사 당선자,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그랜드호텔 크리스탈 룸에서 취항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 승무원 유니폼 발표회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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